[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 이후 일자리를 잃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IT 기술 특히나 코딩과 Iot등 4차산업과 관련된 학원에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다. 불경기와는 반대로 갈수록 취업인력들을 필요로 하는 업종들인 만큼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도 다양한 직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대구 영진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iot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전기제어 임베디드SW엔지니어과정에 코딩, SW학원등에서 받는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또한 "불경기가 지속되다보니, 안정적으로 취업이 가능한 전문직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직업훈련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러한 코딩학원, SW학원들의 경우 비싼 학원비로 인해서 구직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업자, 미취업자들에게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 교육비 국가지원 무료교육사업을 통해서 무료교육이 가능하며, 국가에서 진행하는 취업패키지에 동의할경우 추가적인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다.

2019년도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전국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지역의 '영진직업전문학교'에서는 11월 부터 IT계열에 취업이 가능한 과정들을 모집중이며,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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