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및국제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진행
2024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및국제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4.01.02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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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총괄위원장)가 지난 28일 2024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및 국제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국제한국어대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주영 전해수부 장관, 주호영 국회의원, 박형수 국회의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윤두현 국회의원, 이현수 전 제38대 대한건축학회 회장이 영상 축사 및 축전을 전했다.

2024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및 국제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단체사진 /사진_한국교육평가진흥원)
2024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및 국제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식 후단체사진 /사진_한국교육평가진흥원

한국어 대회 최초로, 한 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각 국가의 메인 도시에서 동시 개최하는 2024 국제한국어대회는 일반적인 한국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본선 수상자 대상 한국 소재 기업 100% 취업 및 수상자 희망 시 한국 국내 대학으로의 입학(진학) 연계를 지원과 같은 파격적인 보상을 제시하고 있다.

국제한국어대회는 2024년 상반기 개최 시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중국 5개 국가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개최되며, 2024년 하반기 대회 개최 시 아시아 국가로의 확산 및 미주, 유럽 등의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제한국어대회는 2024년 1월 초, 예선 심사를 통하여 본선에 진출할 경우 개최 국가의 메인 도시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된다. 본선 수상자는 2024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국가대표전에 진출하게 되며, 각 국가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제주도에 방문하여 각자의 한국어 능력을 뽐내게 된다.

28일 발대식을 통하여 국제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위촉장(위원장, 부위원장)을 수여한 ▲위원장 차우규(한국교대 총장 당선인) ▲위원장 임승환(부총장) ▲위원장 송향근(명예교수) ▲부위원장 이옥영(교수) ▲부위원장 김홍곤(교수) ▲상임위원 서찬원(상임이사) ▲사무총장 장래천(이사)등 심사위원 위촉은 ▲이건수 교수 ▲이용기 교수 ▲임금섭 교수 ▲김상수 교수 ▲김현정 교수 ▲노정은 교수 ▲박종선 교수 ▲박진욱 교수 ▲손혜진 교수 ▲장기적 교수 ▲은종태 교수 ▲김동진 교수 ▲이인혜 교수 ▲강태원 교수 ▲양재장 교수 ▲조병관 교수 ▲김삽석 이사장 ▲이건홍 부회장 ▲서법권 대표 ▲이상돈 대표 ▲이종우 대표 ▲박근우 대표 ▲김동건 대표 ▲이기택 이사 ▲이용섭 이사 ▲임병철 국제변호사 ▲신경희 사무국장 ▲강연주 수석 ▲송찬근 연구원 ▲ 최연 강사 ▲창 먀먀 떠(찬찬) 이사 ▲ 카잉카잉모택(카잉) 방송인 등 심사위원으로 40명을 위촉 하였다.

성대근 대표이사(총괄위원장)는 국제한국어대회 계획안 및 운영방향을 발표을 하는 모습. /사진_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이사(총괄위원장)는 국제한국어대회 계획안 및 운영방향을 발표을 하는 모습. /사진_한국교육평가진흥원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이사(총괄위원장)는 “현재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초로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하였으며, 한류 열풍이 불러온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유학생 수 대비 국내 정착률은 저조한 수준이고, 기존 유학생 및 근로자의 관리가 어려워 불법체류자가 증가 및 근로자의 낮은 한국어 수준으로 인한 관리의 측면에서 현재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또한 현재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외국인 근로자 및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및 각종 문제와 고충 사항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국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다인종·다문화 국가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고자 국제한국어대회를 기획하였다"면서, "각 국가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한국에서의 취업 및 진학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정착의 과정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글로벌한 경쟁력을 가진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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