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 브랜드 영삼이네 우정소갈비, 인기 먹방 유튜브 ‘흥삼이네’ 깜짝 등장
소갈비 브랜드 영삼이네 우정소갈비, 인기 먹방 유튜브 ‘흥삼이네’ 깜짝 등장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4.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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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프랜차이즈 소갈비 브랜드 ‘영삼이네 우정소갈비’가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흥삼이네 채널에는 흥삼의 아버지와 어머니, 흥삼, 흥삼의 여자친구 등 4명이서 서울 압구정 거리에 위치한 영삼이네 우정소갈비 압구정 매장을 방문한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서 가족들은 ‘가성비 갑’ 우정소갈비를 주문한 뒤 “매장 위치가 압구정이라고 해서 비쌀 줄 알았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칭찬하며 안동식 마늘 양념으로 맛을 낸 우정소갈비가 등장하자 다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흥삼이가 “요즘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은 뒤 입으로 먹는 거”라고 설명하려 하자 어머니가 말을 끊으며 “빨리 먹자, 배고프다!”라고 독촉하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사람들을 모두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날 가족들이 먹은 우정소갈비는 미리 양념에 재어 놓는 기존 양념갈비들과 달리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즉석에서 소갈비를 마늘 양념에 적신 뒤 내놓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소갈비 외에도 LA갈비를 재치 있게 네이밍한 신메뉴 라갈비와 다른 고깃집에서 볼 수 없었던 순찌라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차돌곰탕면 등 임팩트 있는 사이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흥삼은 고기를 맛본 뒤 “이런 마늘 양념으로 만든 소갈비는 처음이다. 육즙이 많고 부드럽다”며 “우정소갈비가 전국에 50여개 체인점이 있다고 한다. 싸고 맛있어서 많이 생기지 않았을까”라고 극찬했다. 또한 4명이서 총 16인분의 고기를 먹어 치운 가족들은 입을 모아 “우정소갈비 특유의 마늘 양념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 것 같다”면서 “고기를 굽는 연탄까지 야자수 숯연탄을 사용해 몸에 해롭지 않은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정소갈비는 신박하면서도 호불호 없는 양념소갈비부터 레트로한 복고풍의 인테리어까지 소갈비집으로서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인분 14900원으로 양념소갈비를 즐길 수 있는 우정소갈비는 전국 각지에 포진되어 있고, 자세한 위치는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인천 본점을 시작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지 5개월만에 60여개의 지점이 오픈 확정 계약을 달성하는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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