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위촉 서비스' 추진
부산진구,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위촉 서비스' 추진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4.0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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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5명, 안심계약 매니저로 위촉
지난 12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본격 시행을 위해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5명을 안심계약 매니저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진구)
지난 12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본격 시행을 위해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5명을 안심계약 매니저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진구)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2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의 본격 시행을 위해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5명을 안심계약 매니저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시범적으로 실시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 서비스’는 6개월간 45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주거 취약계층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지난해 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전세사기 예방 확대 방안으로 올해 실시할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등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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