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몰로 X 권태리, 2024년 겨울 컴백곡 ‘마지막 춤을 춰보자’
‘싱어송 라이터’ 몰로 X 권태리, 2024년 겨울 컴백곡 ‘마지막 춤을 춰보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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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싱어송 라이터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몰로 (Molo)의 2024년 겨울의 첫 컴백곡 ‘마지막 춤을 춰보자’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해 10월, 겨울이 시작되기 직전 ‘온전히 그대를 담을 수 있다면’으로 가을 발라드 감성을 건드렸던 몰로는 약 3개월만에 새 싱글 발매로 2024년 새해 첫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제목 그대로 ‘마지막 춤을 춰보자’는 연인과의 사랑을 아슬아슬한 ‘마지막 춤’에 빗댄 곡이다. 위태롭고 위험하지만, 또 아직 사랑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픈 이 사랑을 끝내야 하는 시점에 도착해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 시대 흔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곡의 분위기는 서정적인 와중에 중간에 나오는 랩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편곡에는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여정재 프로듀서가 맡았다. 후반부 악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편안한 청취감을 이어가게 도와준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서는 특이하게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오던 오랜 동료이자 아티스트 권태리 (KWON TAERI)의 랩을 얹었다. 그간 뒤에서 작사와 앨범 아티클 등을 작업하며 뒤에서 싱어송 라이터 몰로의 앨범을 서포트 해주던 지원군 역할에서 ‘랩 피쳐링’으로 몰로의 앨범 전면에 나서며 지원사격에 나서게 되었다. 2018년 디지털 싱글앨범인 ‘My Favorite’ 이후 둘의 6년만의 협업이다.

미디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태리는 "몰로의 곡을 처음 듣자마자 가사에 어떤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지 순간적으로 바로 생각이 날 정도로 곡이 좋아서 개인적인 계획이 조금 틀어졌지만 좋은 음악의 결과물을 위해 작업을 승낙했다"며 몰로의 새 디지털 싱글 ‘마지막 춤을 춰보자‘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대해 예고했다.

2024년을 맞아 미니 앨범 (EP 앨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몰로의 첫번째 출격 곡인 ‘마지막 춤을 춰보자’는 01월 16일 오후 12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멜론(Melon), 벅스(Bugs)를 비롯한 스포티파이 (Spotify)와 유튜브 뮤직 (Youtube Music)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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