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요식업창업 브랜드 ‘을지로골목집’, 요즘 뜨는 곱도리탕으로 MZ세대 인기 이끌어
곱창 요식업창업 브랜드 ‘을지로골목집’, 요즘 뜨는 곱도리탕으로 MZ세대 인기 이끌어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2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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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을지로골목집
사진제공_을지로골목집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면서 인쇄소와 공업소가 몰려 있던 을지로가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일 평균 유동인구가 6만 명을 넘자 기존 노포는 물론이고, 젊은 층을 공략할 요식업창업 브랜드가 속속 골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많은 음식점 중에서도 곱창전문점 ‘을지로골목집’은 맛과 비주얼 모두 충족하는 ‘곱도리탕’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찾는 트렌디한 곳으로 알려져 SNS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북 고령에서 당일 도축한 한우곱창과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는 을지로골목집은 높은 퀄리티의 남다른 맛을 갖춰 SBS ‘생방송 투데이’에 곱도리탕 집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요식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불황의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자 자연스레 요즘 뜨는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른 을지로골목집은 테이블 13개 규모 매장에서 최대 7회전율을 달성했으며, 점심과 저녁, 주류, 포장, 배달에 이르는 요식업창업 업계 최초 5way 매출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제공_을지로골목집
사진제공_을지로골목집

더욱이 본사에서 곱창과 비법 육수, 소스 등 모든 식재료를 팩 형태로 제공해 번거로운 손질 과정이나 전문 인력 없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매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는 체계화된 본사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 초보창업자와 여성 소자본창업을 구상 중인 여성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소형 매장부터 대형 매장까지 예비 창업자에 따른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곱창 체인점창업 비용과 원가율을 최소화해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 요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을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다양한 술집창업과 주점창업 브랜드 사이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자본창업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본사는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곱창체인점 을지로골목집은 주류 판매를 통한 높은 객단가와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운영 방식 등 탄탄한 시스템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 보기 힘든 42%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고깃집이나 포차창업처럼 이미 과포화된 외식프랜차이즈 아이템 대비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노하우로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하는 곱창프랜차이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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