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이레" / 김 평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이 노후에
귀히 얻은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려 할 제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 불러 이르셨다
"아브라함아!
너의 믿음이 담대하여 하느님을 경외하므로
어린 숯양을 번제물로 주노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하시고
사람들은 오늘까지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고
믿는다
주님은 별이 지는
곳에 항상 계시며
믿음이 강한 사람에게는 언제나처럼
'여호와이레'의 기적을 베풀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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