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현장 ‘중대재해 꼼짝마!’ 안전패트롤이 잡는다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철도시설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안전패트롤’을 운영 중이다.
‘철도안전패트롤’은 중간관리자 이상으로 구성돼 역사와 철도시설물을 상시 순찰해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거나 작업을 중지시키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철도는 특성상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 주변에서 작업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작업자의 안전 확보가 안전한 열차운행(고객안전)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매월 시기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집중점검하며, 1월에는 설 대수송을 앞두고 운행선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철도안전패트롤 활동을 통해 직원들에게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여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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