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학교 뇌교육대학, 전국 학생오프모임 활발
글로벌사이버학교 뇌교육대학, 전국 학생오프모임 활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2.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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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과대학 승격, 전국 22곳에 협력기관 체계구축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세계 처음으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국 22곳에 지역별 협력기관을 두고 있는 뇌교육대학은 지난 1월초 전국 협력기관장 비전워크숍을 1박2일 동안 함양에서 진행했다. 1월에는 서울·부산·울산에서 학생모임을 진행했고, 2월에는 진주와 창원 협력기관에서 학우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학습과 진로부터 취·창업 상담을 비롯해 지역별 학생교류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뇌교육대학은 전국적으로 협력기관을 두고 있어, 교수님과 학우들을 만나 소통하니 학습의욕이 생기고 진로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뇌교육은 딱딱한 뇌의 기능과 구조를 공부하는 학과가 아닌, 삶의 실제적 변화를 만드는 융합학문이자 뇌활용 영역”이라며 지역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체험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뇌교육대학에는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돼 있다. 또, 4년제 고등교육법 원격대학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장점까지 더해져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뇌교육대학이 20대부터 70대까지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있다.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 등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충돌, 부정적 습관 해소, 심신건강 관리와 역량 증진 등 영역별 이론과 두뇌훈련법 습득을 중점으로 배우고 있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상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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