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하는 겐팅 드림(Genting Dream)號의 신규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다.

겐팅 드림호는 주 3회(매주 화, 금, 일요일 출항) 싱가포르에서 출항하는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제공한다. 먼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항하는 싱가포르-해상-싱가포르 2박 크루즈와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매주 화요일 출항) 3박 일정이다. 3박 일정은 푸켓과 페낭-쿠알라룸푸르를 격주로 운항한다. 싱가포르-푸켓-싱가포르/싱가포르-페낭-포트클랑-싱가포르 뿐만 아니라 겐팅 드림호의 일정은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서도 3박 또는 4박 일정으로 승/하선 이용이 가능하다.

‘겐팅 드림’호는 할랄 및 채식 인증 요리, 엄선된 선상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세계적 수준의 라이브 공연, 다양한 선상 숙박 시설 등, 무료 식사 옵션을 포함한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24시간 유럽 스타일 버틀러 서비스를 포함해 독점적인 편의 시설을 갖춘 시그니처 럭셔리 ‘선박 안의 또 다른 선박’, 더 팰리스를 포함해 브랜드의 많은 특징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5개의 레스토랑과 바, 999석 규모의 극장, 공연과 영화 상영, 6개의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워터파크, 파티 데크, 쇼핑, 헬스장, 스파 등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활동이 있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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