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인터넷신문 매체 '미디어리퍼블릭'은 당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박준식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준식 미디어리퍼블릭 대표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뉴스를 생산하지 않겠다. 푸른 하늘처럼 깨끗하고 청소년이 읽어도 좋을 만한 기사만을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오직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저널리즘의 기본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색깔로 독자들이 뉴스의 즐거움을 탐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디어리퍼블릭은 지난 2013년 창간된 인터넷신문으로 정치시사, 경제, 사회, 문화, 유통,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까지 전 분야를 다루는 온라인 종합지로 심층분석 뉴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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