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1 주최 'ISKANDAR 3' 올해 첫 넘버링 복싱대회, 3월 2일 포천 개최
FW1 주최 'ISKANDAR 3' 올해 첫 넘버링 복싱대회, 3월 2일 포천 개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4.0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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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싱 프로모션 FW1의 2024년 첫 넘버링 대회 'ISKANDAR 3'가 오는 3월 2일 포천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FW1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한국권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최고급 복싱 글러브, 캐비어 건강식품, 캐비어 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인기 개그맨 안일권이 3번째로 링아나운서로 서며 국내 최정상 뮤지컬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세계챔피언, 스포츠스타 셀럽들의 자선 사인회도 열린다.

이날 WBA 아시아 페더급 타이틀매치 펼쳐져 복싱인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해 챔피언에 오른 샤로비디놉이 필리핀의 강자 타나모르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프로 데뷔 후 2연승을 달리는 최옥규는 중국의 웨이 지앙을 상대로 아시아 페더급 랭킹전을 치룬다.

뿐만 아니라 세계 레벨에 근접한 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필리핀, 태국 등 복싱강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메인스폰서로 리브위드가 참여하고 한국 복싱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리브위드는 사회적 미션을 발굴하여 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한 마케팅 등을 통해 기업의 ESG 가치 상승과 지속 가능한 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퍼블릭뉴스와의 인터뷰에서 FW1 관계자는 "2024년 첫 대회를 자축하고 복싱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침체된 한국 복싱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W1은 FIGHT NIGHT와 ISCANDA 2개의 대회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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