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4.0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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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마라탕 브랜드 ‘소림마라’가 본격적인 미국 시장 선점에 나섰다.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소림마라는 지난해 대만 루조우점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점, 타오디엔점을 각각 신규 오픈했다. 국내에서 200호점을 돌파한 마라탕 브랜드로서 국내 무대를 석권한 이후 해외 시장, 그것도 세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미국 내 오픈을 진행한 ‘소림마라’ 뉴욕 맨하탄점에서는 오픈 직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뉴욕 맨하탄점은 홀과 배달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매장이다. ‘소림마라’ 측에 따르면 브랜드가 가진 한국적인 마라탕 맛과 서비스에 현지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고객들의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꾸준한 고객 유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 중이다. 이에 소림마라는 맨하탄점 오픈에 이어 미국 내 가맹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미 뉴욕맨하탄점에서 성공적인 ‘연착륙’을 실현한 만큼, 다음 매장들의 운영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지씨컴퍼니글로벌 관계자는 “미국이라는 세계 무대의 중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현지 진출을 진행 중”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맛의 마라탕과 특색 있는 구성을 통해, 명실살부 글로벌 최대의 마라탕 창업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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