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추진
인하대학교,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추진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4.0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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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6일 ‘탄소중립 기술정책과 에너지 전환기술 및 CCUS 산업’ 주제로 온실가스감축 관련 정책, 기술, 산업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
사진제공=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 김경국 교수,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 강연
사진제공= (인하대학교) 한국공학대 김경국 교수,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 강연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인하대학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총 32개월 동안 진행되며, 산업 분야의 변화에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사업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5개 권역의 대학 10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는 수도권 서부 컨소시엄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수립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고, 산업별 특성에 부합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적, 경제·산업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과학·기술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스마트제조 등 주력 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제·산업적으로는 중소기업에 융합기술을 지원하여 국내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며, 사회적으로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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