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의 '메이 디셈버' 3월 13일 개봉 확정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의 '메이 디셈버' 3월 13일 개봉 확정
  • 김현호 기자
  • 승인 2024.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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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판씨네마㈜] '메이 디셈버' 메인포스터
[이미지 제공:판씨네마㈜] '메이 디셈버' 메인포스터

[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 칸 영화제를 포함하여 전 세계 174개 노미네이트, 35관왕을 달성한 <메이 디셈버>가 3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이 디셈버>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은 영화.

올해 3월 13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이 디셈버>의 메인 포스터는 정면을 지긋이 응시하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한 "사랑, 진실, 상처, 당신의 이야기가 스며든다" 라는 카피는 이십여 년 전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당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사이에 어떤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동시에,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해진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칸 영화제에서의 화려한 이력들과 전미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의 크레딧은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의 10번째 장편 영화인 <메이 디셈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과 줄리안 무어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메이 디셈버>는 오는 3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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