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민생당(이관승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당에서 2024년 1차 당무위원회 긴급소집요구(대표 곽재웅)로 제8차 당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당무위원회 긴급소집권자 곽대표는 “비상시국에 민생당이 살길이 무엇이며, 앞으로 시급히 진행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이를 추슬러나갈 당원동지 여러분의 진지한 방향과 혁명적 비대위 구성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무위원회의 긴급 개최 소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민생당 제8차 당무위원회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압도적 재신임을 받은 이관승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22대 총선이 50여일 눈앞에 다가왔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진지하고 단합된 모습이 매우 절실하다, 그래야만 우리 민생당이 도생 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제 3지대 대통합이나 연대만이 살길임을 강조했다” 고 밝혔다.

이날 8차 당무위원회의는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고려, 어려운 당을 지혜롭게 수습하고 과감히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약칭 비대위) 9명(위원장포함)도 추인했다.

이관승 비상대책위원장, 김상휘 비상대책위원, 박정희 비상대책위원, 한동열 비상대책위원 김영숙 비상대책위원, 임동순 비상대책위원, 곽재웅 비상대책위원, 최상임 비상대책위원, 김병석 비상대책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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