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지난 16일,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낙동어린이집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낙동어린이집은 국내 아동권리 증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원아 및 가정 대상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은 낙동어린이집 원아 대상 나눔 교육 및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은 “낙동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며,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영화 낙동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이 수상한 2023 아동학대예방 공모전 상금을 포함해 5살 바다반 아이들이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 동안 용돈을 모아왔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니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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