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돌아온 전설의 킬러 '배우 김명식'
7년만에 돌아온 전설의 킬러 '배우 김명식'
  • 전홍수 기자
  • 승인 2024.02.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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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애드리브 본격 시츄에이션 대학로 코믹 느와르 연극 ' 킬러가 온다 '
사진= 배우 김명식
사진= 배우 김명식  / 전홍수 기자

[잡포스트] 전홍수 기자 = 배우 김명식이 7년만에 돌아온 연극 [킬러가 온다] (작/연출: 김승민)’ 에 합류한다. 

이 연극은 오는 3월 8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2관 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연극 [킬러가 온다] (작/연출: 김승민)’ 가 오는 3월 8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2관 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배우 김명식은 최근 ‘극단 민’ 작품인 연극<농토> , 연극<변증법>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2013년 제1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연극부분 신인상을 기점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사진= '킬러가 온다'  포스터
 '킬러가 온다'포스터  ( 픽스트랜드 제공 )

2017년 초연 당시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었던 연극 [킬러가 온다]는 일본 코미디의 대부 미타니 코키의 영화 ‘매직아워’ 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집필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장르이다. 

7년만에 돌아온 연극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연인인 ‘반하나’와의 밀애 현장을 들킨 ‘한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된다. 명구는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 나선다.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배우에게 킬러 연기를 요청하기에 이른다. 극의 상황이 꼬이면 꼬일수록 웃음이 터져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독보적인 매력과 예상치 못한 반전 등 엉뚱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웰메이드 코미디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은 ‘느와르’라는 극의 분위기에 희극적 상황이 더해져 마치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 캐스팅에는 A0A 찬미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임도화,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학로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는 개그우먼 맹승지, 2억뷰의 신화 K-POP 댄서의 대표주자 이지현(메이제이리), 대학로의 떠오르는 여배우 문선화가 반하나 역할을, 팔색조 매력의 배우 조찬형과 오하성, 주현우가 한명구 역할을, 초연에서 활약했던 연기파 배우 김명식이 합류하여 현종우, 권형준과 함께 완벽한 캐릭터 킬러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초연에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조은호를 비롯해 유용준, 이정현 배우가 인간미 넘치는 조직의 두목 오야붕 역할. 그리고 겁없는 2인자로 매력을 보여줄 이지운, 엄현호, 전청일 배우가 건달푸 역할로 준비중이다. 

연극 [킬러가온다]는 3월 8일부터 대학로 아트포레스트2관 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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