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류석주 기자=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산동 주민의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4년 공동모금회지원사업 ‘환경그린라이트’ 사업과 관련한 협약식을 2월 21일(수) 오전 10시 지산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산1·2동행정복지센터, 지산1·2동 통우회, 지산2동 부녀회, 지역 어린이집 5곳(아이꿈, 예현, 지산에덴, 만촌자이르네, 지산보리), 용학도서관 분관 무학숲도서관, 지산시영5단지아파트경로당 등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환경리더 양성과 주민들의 환경감수성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향후 이들 기관은 환경활동가 양성을 통한 주민주도의 친환경문화 확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참여분위기 조성 및 긍정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며,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를 위한 각각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친환경, 자원순환활동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구상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환경감수성 강화를 통한 생활 속 실천력 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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