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영웅 기자 = 28일 오후 2시, 한국예총 대강당에서 열린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전 한국미술협회 조강훈(서양화가·63) 이사장이 당선됐다.
조강훈 후보는 "훌륭하신 대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뜻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캠프이자 글로벌 K-Culture의 메카가 될 우리 한국예총을 힘차게 재도약시키겠다"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 예술인 권익정책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할 것"이라며, "지금껏 그래왔듯이 순결한 심장과 강철같은 의지로 안정된 예총회관을 지키고 한국예총의 담대한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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