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양현섭)는 지난 29일(목) 오후 6시, 전주시 평화동 소재 알펜시아(웨딩홀) 에서 교정위원 150여 명과 전주교도소 안영삼 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운데 2023년도 결산과 2024년도 예산편성 및 승인을 위한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교화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우수위원 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통해 교정위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정협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사랑의 멘토링데이 행사, 생명 나눔 헌혈, 사랑愛연탄 나눔 행사, 추석, 설 명절 나눔 행사 및 합동 제례,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과 수용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위문 공연 및 감사 수기 발표, 그리고 다양한 복지시설에 기부 용품을 전달하고 또, 각종 종교집회,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수용자 교정 교화를 통한 사회 온전한 복귀를 열망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현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수형자의 교정과 교화와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는 일을 함께해준 협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자신도 평소에도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감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변함없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식전공연에는 “양나윤과 필댄스고고장구” 통기타에 노래하는 가객 백영주, 가수 해미, 그리고 가수&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지훈의 특별공연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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