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노선 증편
에티하드항공, 인천-아부다비 노선 증편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4.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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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주 11회로 늘려... 유럽도시 연결 편리
사진=에티하드항공
사진=에티하드항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에티하드항공이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 인천과 아부다비 노선을 7회에서 주11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을 통해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이 제공될 전망이다.

변경된 스케줄은 한국 출발 승객의 접근성을 개선해 에티하드 네트워크의 주요 목적지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로마, 런던, 파리 등 주요 유럽 도시로의 연결이 더욱 편리해진다. 또 개선된 스케줄을 통해 아프리카 여행지와 세이셸과 같은 인기 휴양지로 더욱 원활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안진문 에티하드항공 북아시아지역 총괄 지사장은 “항공편 옵션의 증가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넓은 비행시간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발전”이라며 “이번 증편으로 에티하드 네트워크 내 연결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에티하드의 활기찬 허브 아부다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항공편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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