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GALA ‘빛나는 희망’ 최완성 자선개인전
한국화 GALA ‘빛나는 희망’ 최완성 자선개인전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4.03.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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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완성 작가
사진제공=최완성 작가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한국화가 최완성 작가의 "빛나는 희망 - Shining Hope" 개인전이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제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작가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자선개인전이다.

최완성 작가는 운둔근혼창통의 화업정신을 바탕으로, 사계절 자연의 변화와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화폭의 지경을 넓혀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40여 년간 보고 느끼고 체험한 일상의 미적 순간과 영감을 재해석한 수묵담채,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최 작가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루며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작가적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봄날의 희망을 주제로 열리며, 전시 수익금은 국제구호기구와 해외선교에 기부될 예정이며, 최완성 작가는 한국화 단의 심장부인 고향 전주에서 개인적으로 붓을 잡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국화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화업의 길을 걸어왔다.

최 작가는 공군근무시절부터 삼성전자에서의 경력, 홍익대미술교육원에서의 교육 경험 등을 토대로 한국기업문화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최완성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양미술협회, 청풍회, 아트포럼 아클에서 활동하며, 관악현대미술대전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기념 국제미술교류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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