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시민 115명 모집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기르면서 얻는 건강한 마음가짐이 도시민에게 특별한 힐링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농장에서 다채로운 텃밭 활동과 원예 교육으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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