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시농업 교육생 모집
용인특례시, 도시농업 교육생 모집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1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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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시민 115명 모집
용인특례시가 도시농부 교육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농부학교 텃밭교육에 참가한 시민들 모습
용인특례시가 도시농부 교육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도시농부학교 텃밭교육에 참가한 시민들 모습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기르면서 얻는 건강한 마음가짐이 도시민에게 특별한 힐링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농장에서 다채로운 텃밭 활동과 원예 교육으로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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