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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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에 힘써 주기 바란다”당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플랫폼 부지를 방문해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플랫폼 부지를 방문해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 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신갈오거리 상점 50곳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로 등록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50곳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현장에서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라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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