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생금융 ESG 하이라이트 발간
신한카드, 상생금융 ESG 하이라이트 발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1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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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카드가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 · 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맹점 홍보, 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 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수가 작년말에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난해 동안 약  2조7000억원의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아름인 도서관'의 경우 지난해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해 지금까지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등을 추진, 지난해까지 약 15만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신한카드는 친환경 금융 확대에도 힘썼다.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해 동안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다.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 매 발급 및 실물카드없는 디지털 카드로 전환도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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