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과 부산지구 JC,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에 손 잡았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지구 JC, 늘봄학교 안정적 정착에 손 잡았다
  • 한건우 기자
  • 승인 2024.03.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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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운영 협약 체결, 지구 위원 홍보대사 위촉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 맡아 다양한 활동 펼칠 예정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_부산교육청)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_부산교육청)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부산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지구 JC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임명함으로써 협력의 의지를 명확히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교육감실에서 부산지구 JC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구 위원들을 늘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최현욱 지구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 JC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부산지구 J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늘봄학교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와 출산 장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부산형 늘봄학교의 정책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욱 부산지구 JC 지구 회장은 "부산지역 학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홍보는 물론, 재능기부와 모니터링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 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구 JC는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 단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것으로, 회원 간의 리더십과 능력 발휘뿐만 아니라 해외 지구와의 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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