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4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오는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공공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 피해, 디지털 금융사기 등 어르신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지회장 윤해원) 16개 읍면동 지회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종류와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단 한 분의 어르신도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인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