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싱어송라이터 빈하영, 재혼 후 첫 봄 콘서트 개최
돌싱글즈 싱어송라이터 빈하영, 재혼 후 첫 봄 콘서트 개최
  • 양동주 기자
  • 승인 2024.03.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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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하영 봄 콘서트 포스터
싱어송라이터 빈하영 봄 콘서트 포스터

[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빈하영이 23일 토요일 오후 3시 비공개 장소에서 올해 재혼 후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장소는 공개하지 않고, 참석 신청을 한 팬들에게만 개별적으로 안내되어 진행된다고 한다. 

빈하영은 2021년 데뷔 싱글 앨범 "나는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작사.작곡,노래 뿐 아니라 편곡으로도 활동을 넓혀가는 중이다. 

2시간 동안 진행 될 이번 콘서트에서는 직접 작곡한 곡들을 설명과 연주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특히 이번 달 발매 예정인 신곡 '인생이 그렇더라'를 미리 선보인다고 한다. 

아직 음원으로 내지 않은 미발매곡이 많다는 빈하영은 "재혼한 남편이 제가 만든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 이 곡을 먼저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솔직한 마음으로 만든 곡들을 내며 돌싱글즈 출연자보다 음악가로 인사드리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빈하영은 "방송 출연 훨씬 전부터 팬들과 소통하는 이런 콘서트를 개최해왔다"며 "10년만에 재혼을 하여 그동안 삶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곡으로 표현해보겠다"고 전했다. 

4월25일에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섭외하여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단체를 위한 기부금 마련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자신만을 위한 음악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다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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