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 위한 ‘원보틀 캠페인’ 전개
이랜드재단,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 위한 ‘원보틀 캠페인’ 전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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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수리가 진행된 우간다 미테마을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이랜드재단)
펌프 수리가 진행된 우간다 미테마을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이랜드재단)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지역 주민의 식수난 해결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보틀 캠페인은 올해 7년째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지원 사업을 위해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 생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1일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에서는 ‘원보틀 캠페인’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광규 이랜드재단 이사장, 이재학 이랜드팜앤푸드 본부장, 백강수 팀앤팀 이사장, 최봉원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보틀 캠페인은 5세 미만 아동의 수인성 질병률이 높은 우간다 아루아 지역 및 40년 만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 식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수자원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을 통해 태양광 식수시스템 7개, 신규 지하수 개발 및 펌프 설치 13개, 펌프 수리 139개로 총 159개의 식수 시스템을 지원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과 오프라이스는 저개발 국가의 식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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