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상업시설 지구단위계획에 포함”필요
[잡포스트] 임택 기자 =정현미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30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가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대형 상업시설유치ㆍ조성 계획 및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 의원은 “남양주시가 왕숙 신도시를 포함해 약 5백만 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미래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백화점, 대형호텔,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왕숙 신도시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복합 문화 공간과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백화점,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비즈니스 컨벤션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들을 포함하는 특별계획구역과 연접해 구상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에 대해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구현하고자 대형 복합쇼핑몰과 비즈니스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특급 호텔을 유치하고, 문화예술복합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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