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안동 내 20여년 만에 신규 매장 ‘안동DT점’ 오픈
맥도날드, 안동 내 20여년 만에 신규 매장 ‘안동DT점’ 오픈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3.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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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안동DT점.(사진제공/맥도날드)
맥도날드 안동DT점.(사진제공/맥도날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맥도날드는 안동DT(Drive thr)점을 개장해 경북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안동DT점은 맥도날드가 20여년 만에 안동 지역 내 오픈하는 신규 매장으로 지상 2층, 100석 규모다.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과 커피박을 재활용한 안전 난간 등 친환경 요소도 함께 담겼다.

매장이 위치한 안동시 옥동은 대형마트와 학원, 아파트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심지로, 실제 오픈 당일 아침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맥도날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맥도날드는 20여 년 만에 안동에 돌아온 것을 알리며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맥도날드 안동점 추억소환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2003년 폐점한 맥도날드 안동점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맥도날드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 안동시 전체 지역아동센터에 약 300인분의 버거와 음료를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안동DT점의 정식 오픈 이전부터 이어진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여 년 만에 안동 지역 고객들과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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