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검정원 가족심리상담사, 토의토론지도사 등 인기자격증취득과정 무료교육
한국교육검정원 가족심리상담사, 토의토론지도사 등 인기자격증취득과정 무료교육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교육검정원이 가족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4690), 토의토론지도사(디베이트코치)(등록번호2017-001589)등 인기자격증취득과정을 조건없이 희망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수강생은 취업성공패키지, 내일 배움 카드, 국민행복카드와 같은 서류 없이 원하는 과목을 무료로 수강해 볼 수 있다.

무료수강 방법은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가입 후 ‘무료수강’키워드를 추천인란에 입력하면 된다. 한국교육검정원은 수강생들의 학비 부담을 낮추는 평생교육 장학지원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100%지원하는 제도로 본원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최근 자기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속 학업에만 더 열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본원의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교육은 인터넷 강의로 이루어진다. 모바일이 가능하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학습 가능하다.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UI 구성으로 젊은 연령층부터 중 장년층들에게까지 참여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발급되는 합격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것으로 법적 효력이 적용된다. 취업 시 이력서나 자소서에 정식으로 기재 가능하다.

그 중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치료를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지도사 과정이다. 빠르게 변화는 현대사회 속 생기는 불안감, 개인심리접근의 한계로 나타나는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가족체계이론 분야에서 훈련을 받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결혼, 부부 등 가족체계 전체 맥락에서 정신장애와 정서장애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격증 소지자들은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보육교사 전공자 및 심리상담이론에 관심이 있는 경우도 향후 전공을 연계한 직업활동에 도움될 수 있다.

토의토론지도사는 토론기법과 토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지도사 양성 과정이다. 다양한 토론기법을 익히고 이를 숙지해 학생들에게 토의토론에 흥미를 전달한다. 질문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사고력을 돕는 역할을 병행하며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함께 향상시킨다. 자격증 소지 후에는 교육관련 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방과 후 교사, 문화센터 교사, 프리랜서 강사로도 활약 가능하다. 토의토론에 관심 있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에게도 교육에 도움될 수 있다.

그 밖에 한국교육검정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과목들은 바리스타(등록번호2017-002139), 독서지도사(등록번호2017-006263), 사물인터넷지도사(등록번호2019-002932),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등록번호2017-001595), 와인 소믈리에(등록번호2019-001415)등이 있다.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5인이상 상시근로자와 함께 하고 있는 사업장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할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법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등의 법정의무교육도 진행중이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 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