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나물 수확·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의 농촌자원을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제철나물 수확·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라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올해 4월부터 월 1회 운영하며, 참여 대상자는 1회당 15명 내외로 최근 6개월 이내 치매 진단을 받은 분들의 가족을 우선으로 상시(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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