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 발언’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촉구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손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며 정례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지난 1월 ‘남양주시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정신건강 증진 체계를 강화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시범사업이 실제 실행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시간적‧공간적 접근성에 대한 제약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집행부는 정신건강 문제에 귀 기울이고, 현재 진행되는 필수적인 정신건강 사업과 더불어 디지털 정신건강 시범사업들이 정례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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