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 임택 기자
  • 승인 2024.03.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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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한다” 강조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갈매도서관의 '환경·청소년 특화 서비스' 운영에 대해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갈매도서관의 '환경·청소년 특화 서비스' 운영에 대해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올해도 환경과 청소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만나는 지구환경’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생성형 AI)으로 동화책 만들어 보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4차 산업에 걸맞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갈매도서관에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한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생태놀이 프로그램 ▲환경퀴즈 이벤트와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제 도서관은 일률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특화 사업을 통해 시민이 사랑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거듭나야 한다”라며“앞으로도 갈매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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