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추진보고에 이어 성공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전산화한 지도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고양특례시만의 스마트행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활용체계를 확산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최신 3차원 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트윈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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