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대구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4.03.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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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대응을 위한 맞춤형 경찰 활동 추진
대구동부경찰서는, 27일 이근우 경찰서장 주재로 기능별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동부경찰서)
대구동부경찰서는, 27일 이근우 경찰서장 주재로 기능별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동부경찰서)

[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현재 치안 여건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3월 27일(수)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근우 경찰서장 주재로 기능별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범죄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가 주도하여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 사건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계획과 민‧관 협업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였다.

범죄예방대응과는 앞으로 관내 범죄발생 다발 편의점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 및 경찰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과 시간 위주의 실효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의 가시적 합동 순찰과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 진행 등 다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근우 경찰서장은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 내 범죄예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속 위험 요소를 미리 진단하고 차단하는 맞춤형 예방활동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동부경찰서 전 직원은 지역 내 안전과 안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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