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사 모집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사 모집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4.03.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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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관광 상담회 6월18~19일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서 개최
국내·외 관광업계 총 500여 사 규모, 오프라인 직접 네트워킹으로 교류 강화
중국 바이어 존 별도 조성 등 서울관광 미래도약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접목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포스터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포스터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이하 SITM)’의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SITM’은 오는 6월18일(화)과 19일(수)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3일까지 ‘SITM’ 공식 홈페이지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SITM’은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트래블마트는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진행되며, 홍보부스,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호텔 로비, 랑데부홀,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팸투어는 행사 전날인 6월17일(월) 진행되며, 서울 각지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트렌디한 서울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통해 업체 간 직접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트래블마트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사전상담 예약(PSA)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셀러 중 신청현황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의 밤 참석 기회 ▲공식 홈페이지 추천 셀러 홍보 ▲행사장 내 셀러 홍보 타워를 통한 기업 홍보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됐던 ‘2023 SITM’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총 501개사(해외 35개국 164개사, 국내 337개사) 참가 및 총 3027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더불어 약 385억 원의 계약 협의액을 달성한 바 있다. 참가자 종합 만족도 역시 86%에 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올해 SITM은 신규 바이어 초청 비율 50% 이상, 중국 바이어 존 별도 조성 등 서울관광 미래도약을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업계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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