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상선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국민의힘 강병무 후보는 “무기력한 정치력 반드시 복원시켜서 구멍 난 민생을 따뜻하게 해결하고, 파탄 난 지역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28일 오전 9시에 열린 출정식엔 지지자와 당원들이 총선 승리를 기원하며, 강병무 후보 사무실이 차려진 남원 도통동 사거리에서 13일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강 후보는 “저는 축산업협동조합장을 내리 5선을 연임한 농축산 전문경영인으로 농협, 축협, 낙협, 원협 등과 깊은 교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잘사는 부자 농촌, 행복한 농촌으로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당선시켜 주시면) 지역 발전을 위해 여당과 중앙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라며 "새만금, 남원의전원 사태와 같은 전북홀대 바로 시정시키겠다"고 말했다.

강병무 후보는 "결국 전북 민주당 독주는 중앙과 소통의 부재를 만들었다"며 "중앙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중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기호 2번 강병무 후보 대표 공약은 △임실·순창·남원을 잇는 섬진강 르네상스 관광벨트 조성 △달빛철도와 연계한 남원 양림단지 관광단지 구축 △남원에 창극장 설치 △장수 말산업특구 △임실 치즈연구소 설립 등 획기적인 관광정책 공약을 약속했다.

이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