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한복 대여 전문점 테힐라, 혼주·신부 본견한복 시즌 신상 출시
웨딩한복 대여 전문점 테힐라, 혼주·신부 본견한복 시즌 신상 출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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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테힐라
사진제공 : 테힐라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전국에 16개 지점을 운영중인 테힐라한복은 시즌 신상한복을 입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 한복은 파스텔톤의 한복이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화사한 색감의 한복을 추가해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테힐라는 이번 신상에도 본견(실크)만을 사용해 제작 출시했다. 사용 수명이 짧은 본견을 사용해 한복을 제작하는 것은 비용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지만, 테힐라는 수년째 모든 한복을 본견으로 제작하여 고객에게 대여 중이다.

관계자는 “본견과 화섬 중 비용절감면에서는 화섬이 유리하지만 보여지는 고급스러움은 본견을 따라올수 없다. 결혼식한복은 일륜지대사에 입는 예복인데 생활한복처럼 화섬을 이용해 만들지는 말자는 것이 테힐라의 고집”이라면서 “특히 자체디자인, 자체제작이라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모든 유통비용을 절감했다. 이는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면서 대중성을 강화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상 입고는 16일 대전, 천안점을 시작으로 3~4일간 수도권과 인천, 서울권을 마지막으로 입고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테힐라는 미리 예약만 하면 무료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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