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중 상위 모델인 아이폰17 프로·프로 맥스에 대한 주요 사양과 디자인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다.이번 모델은 성능부터 디자인, 냉각 시스템까지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된다.아이폰17 프로 시리즈는 알루미늄과 유리를 혼합한 후면 디자인을 채택하고, 카메라 범프는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커진 직사각형 형태로 바뀐다. 특히 '스카이 블루' 색상도 새롭게 추가될 전망이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 화소로 대폭 개선되고, 후면에는 4800만 화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애플이 오는 가을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다.특히 AI 기능의 혁신 부족으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가 제기되며, 메모리 업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애플은 지난 10일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5에서 실시간 통·번역, 스팸 자동 분류 등 일부 AI 기능을 발표했으나, 업계에서는 기존 경쟁사들이 이미 도입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속 빈 강정’이라는 반응이 나왔다.이 같은 상황은 메모리 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아이폰17 시리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챗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지브리필터’가 최근 정책 강화로 인해 사용 제약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사용자들의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GPT-4o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이 제공되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진을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환하는 ‘지브리풍’ 필터를 통해 SNS 프로필 사진을 꾸미는 등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3월 31일부터 오픈AI는 콘텐츠 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업로드된 사진 기반 이미지 생성을 자동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일부 사용자들은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애플이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패드에어’의 핵심 설계 기술을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아이패드에어가 애플 하드웨어 전략의 중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에어에 적용된 초박형 설계와 경량화 구조를 폴더블 아이폰과 차기 아이폰17 에어 모델에 반영할 예정이다.아이패드에어는 얇고 가벼운 구조로 태블릿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러한 설계 기술이 갤럭시 Z폴드와 유사한 북 형태로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에도 핵심 요소로 채택된다.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는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4 울트라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이 컨슈머리포트의 최상단 자리를 유지한 것이다.갤럭시S25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S25 플러스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S24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다.컨슈머리포트 평가 항목 10개 중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다른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러한 보도를 하였다. 해당 기능은 실시간 대면 대화 환경에서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게 지원하며, 올 가을 출시될 차기 아이폰 운영체제(OS) iOS19 업데이트 일부로 제공될 것이다.새로운 기능이 최신 에어팟 프로에만 적용되는지, 아니면 이전 모델에도 적용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그동안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에어팟에 새로운 기능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애플이 내년 2월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16e’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17e’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IT 매체 맥루머스는 시장조사기관 CIRP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026년 2월 아이폰17e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아이폰16e는 애플의 첫 번째 ‘e’ 모델로, 내년에도 같은 라인업이 유지될 전망이다.CIRP는 “올해 9월에 아이폰17의 핵심 모델이 출시된 후, 내년 이 맘때쯤 애플이 아이폰17e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최근 몇 년간 구글이 픽셀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애플이 3년 만에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16e를 출시했지만, 공시지원금 차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아이폰16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는 “같은 가격이면 아이폰16이 더 낫다”며 아이폰16e보다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6을 추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이동통신 유통점을 방문한 결과, 판매 직원들은 “아이폰16e보다 아이폰16의 지원금이 더 많아 실구매가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폰16e는 A18 칩셋을 탑재했지만, GPU 성능이 낮아졌고 후면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7 에어가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IT 매체 폰아레나는 IT 팁스터 마진 부가 공개한 아이폰17 에어의 모형 사진을 분석한 결과, 두께가 5.44mm로 측정됐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중 하나로 평가되는 테크노의 ‘스파크 슬림’(5.75mm)보다도 얇은 수준이다.스파크 슬림은 4.04mm 두께의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5200mAh의 용량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7 에어 역시 초슬림 디자인을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6e’와 기존 모델 ‘아이폰15’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두 제품이 유사한 가격대로 형성되며 동일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2월 20일 기준 128GB 자급제 아이폰15의 온라인 최저가는 103만 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아이폰16e의 공식 출고가는 99만 원으로 책정돼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단 4만 원에 불과하다. 사실상 가격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의 선택이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W’에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오크’ 월드는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이고, 획득한 아이템을 성장 재화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해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콘텐츠를 제한해 성장 부담을 줄여,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이용자들은 19일 오후 6시부터 ‘오크’ 월드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용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월드 출시를 기념해 4월 16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넥슨게임즈가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대표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장기 흥행과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성과가 더해진 결과다. 넥슨게임즈는 13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2024년 매출 2561억 원, 영업이익 387억 원, 당기순이익 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32%, 영업이익이 222%, 당기순이익이 17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서비스 4주년과 한국·글로벌 서비스 3.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도 견고한 흥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넥슨은 6일 자사의 MMORPG 신작인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일을 3월 27일로 확정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데브캣 김동건 대표가 게임의 주요 특징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의 특유의 낭만과 감성을 계승하며, 기존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한다. 특히, 게임은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메인 시나리오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등장시키며, 기존 팬들에게 친숙하면서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글로벌 전략 게임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시드 마이어의 문명7(문명7)’을 정식 출시했다고 2월 12일 밝혔다.문명7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문명7은 플레이어가 역사적인 지도자가 되어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전략적 선택에 따라 제국의 방향이 결정되며, 플레이어는 군사, 과학, 외교,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최종 승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이 유튜브를 비롯한 자사 서비스의 성인 인증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국가에도 적용될 계획이다.젠 피츠패트릭 구글 수석 부사장은 12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동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보호”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AI 기반의 연령 평가 모델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모델은 사용자의 나이를 판별해 만 18세 이상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후 더 많은 국가에 확대 적용할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의 ‘HOMECOMING’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14일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3월 5일 진행되며,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가 오픈된다. 글루디오 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운영되며, 서버 내에서의 성장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글루디오’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용자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3월 4일 자정까지 ‘글루디오’ 서버 10개 서버에 대해, 계정당 한 번만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2’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블리자드는 2월 13일 진행된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 라이브스트림’에서 올 상반기 예정된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오는 19일부터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인 ‘특전(Perk)’이 도입되며, 이를 통해 영웅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영웅 레벨을 두 단계 올릴 수 있으며, 특정 지속 효과와 쿨타임 감소, 게임 플레이를 변화시키는 특전을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전투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글로벌 플랫폼 기업 밸로프가 모바일 RPG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밸로프는 일본 자회사 G.O.P의 피망과 대만의 대표 게임 업체 화이(Wayi), 그리고 현지 유력 채널사와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중 대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화이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 퍼블리셔로, 밸로프는 이번 협력을 통해 Wayi의 현지 경험과 자사의 글로벌 자원을 결합해 라스트오리진의 대만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넥슨이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일본 지역을 추가하며 신규 장비와 시스템 개편을 진행한다. 넥슨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오는 12일 바람 클래식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일본 지역을 추가하는 것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1차 업데이트에서는 일본신궁 마을, 숲지대, 이가닌자의집, 본성입구 등 일부 지역이 개방된다. 또한, 타라의남자·여자옷, 이가닌자의검, 해골갑옷, 주술갑옷 등 일본 지역에서 조합할 수 있는 신규 장비가 추가된다. 특히,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해온 해골갑옷과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국내 PNY Technologies, Inc. 공식 공급원인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중석)이 엔비디아 블랙웰 GPU(NVIDIA 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탑재한 PNY 지포스 RTX 5080(PNY GeForce RTX 5080)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제이씨현시스템에서만 제공하는 1년 새제품 교환 서비스가 적용된다.새롭게 선보이는 PNY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는 하드웨어 마니아, 익스트림 게이머, 그리고 LLM 학습 및 추론을 포함한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