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남 거제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20일 거제는 낮 최고기온 26도, 자외선 '높음' 수준으로 야외 활동에 적당한 날씨를 보인다. 거제 가볼만한곳을 찾는 이들을 위해 자연과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한다.첫 번째는 지세포항에서 출발하는 지세포 관광유람선이다. 2층 대형 유람선에서 지심도 해안, 서이말등대, 외도, 해금강을 선상관광하며, 외도 보타니아에서는 2시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으로 유명하며, 반려

[잡포스트] 구웅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악취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6월 말부터 8월말까지 악취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와 함안 칠서일반산업단지, 김해 본산리 준공업 지역 내 위치한 사업장들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료 채취와 분석을 통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전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맑은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며 사천 명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카, 해수욕장, 박물관, 유람선 등 사천만의 특색 있는 명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먼저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케이블카로,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과 각산정류장을 잇는 2.43㎞ 코스를 따라 운행된다. 남해의 청정한 바다와 숲을 넘나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만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8일 부산의 날씨는 오전 21도, 오후 최고기온 28도까지 오르며 대체로 맑고 흐림이 반복된다.미세먼지와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다. 선선한 바람과 구름 많은 하늘 아래 부산 곳곳의 자연과 관광지를 둘러보기 좋은 날씨다.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태종대는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 넓게 펼쳐진 대한해협의 전망이 어우러진 명소다. 다양한 산책로와 등대, 유적지들이 있어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4.8k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9개 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이하 BEF)’ 전달식을 열고, 수탁기관인 (사)사회혁신연구원과 (재)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7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BEF는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한 공동기금으로, 현재는 중소·벤처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각 기관이 1.3억 원씩 출연해 누적 기금액은 86.8억 원에 달한다.이번 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9개 기관과 함께 ‘2025년도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전달식을 열고, (사)사회혁신연구원과 (재)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억 7000만 원을 전달했다.BEF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2018년 출범한 공동기금이다. 출범 초기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했으나 현재는 중소·벤처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각 기관이 1.3억 원씩 출연해 총 86억 8000만 원의 누적 기금이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소통과 공감의 회의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화’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남동발전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 주재로 경영진 및 본사 처·실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 회의’를 열었다. 매주 월요일 오전 열리는 이 회의는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월요 티타임’으로 정례화되고 있다.‘월요 티타임’은 강 사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 중심의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 취임 당시 “찾아가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산청군이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관광 성장 지자체’에 선정됐다.산청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지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사업(이하 빅똑컨사업)에 참여한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신, 카드 등 각종 데이터 증감률을 분석한 정량평가(30점)와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 및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을 조성 기여도에 대한 전문가 평가인 정성평가(70점)를 합산해 이뤄졌다.평가 결과 산청군을 비롯해 부산, 옥천, 익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남 고성은 태고의 신비와 함께 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알려진 상족암군립공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했다. 오비랩터, 프로토케라톱스 등 진품 화석을 비롯해 아시아 공룡과 세계 각지의 공룡 표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족암 일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학습장소이자 가족 나들이 명소로 손꼽힌다.박물관이 자리한 상족암군립공원은 고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남 거제도는 섬이지만 도시처럼 편리한 접근성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 풍성한 먹거리로 사계절 내내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거제 해금강은 바다 위 금강산이라 불리는 절경으로, 기암절벽과 십자동굴, 부처바위 등 이색 바위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해금강은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특히 아름다우며, 달빛이 비치는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거제 남쪽 여차홍포해안도로를 따라 가면 병대도전망대와 우제봉전망대가 자리한다. 병대도전망대에서는 대·소병대도부터 매물도, 가왕도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역사와 자연, 그리고 여유로운 강변 풍경을 모두 품은 경남 진주는 충절의 정신과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시다.진주의 대표적인 명소 진주성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문화유산으로, 임진왜란 당시 두 차례에 걸친 진주대첩이 벌어졌던 격전지다. 이곳은 조선시대 이전에는 거열성, 촉석성으로 불리며 방어의 요새 역할을 해왔으며, 성내에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는 촉석루와 의기사, 김시민 전공비, 국립진주박물관 등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진주성 아래로 흐르는 남강에서는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남 창원은 기술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여행지다.창원에서 가볼 만한 대표 명소로는 창원솔라타워가 있다. 음지도 해양공원에 위치한 이 건물은 돛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다. 높이 136m, 연면적 7,576㎡ 규모로, 전망대에서는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 앞바다까지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도 주목할 만하다. 수질 정화 사업을 통해 2018년 재개장한 이곳은 깨끗한 바닷물과 함께 피크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경남 거제는 이날 흐린 날과 맑은 날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장마 전 환절기 날씨를 보이고 있다.이날 현재 거제시 능포동 기준 기온은 21.9도로, 습도는 91%로 높은 편이다. 오전과 오후 비 소식이 이어졌지만 저녁에는 맑은 하늘이 회복될 전망이다.이런 날씨 속 거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비가 잠시 멈춘 맑은 날을 골라 자연과 역사,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 먼저 매미성은 태풍 피해를 이겨낸 개인의 집념이 만든 성채로, 거제 앞바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이전 지시를 환영하며, 해양산업 중심지 재편을 촉구했다. 이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 운영 패러다임의 대전환인 만큼 지역경제계는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부산이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심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도권 위주의 정책결정과 자원배분으로 인해 소외돼 온 만큼 이제는 해수부 이전을 시작으로 해양산업의 중심을 실질적 기반이 존재하는 부산에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HMM 부산 이전과 관련해서도 단순히 대기업 본사 유치 차원이 아니라 해운·항만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4~15일 동의보감촌 미션투어 프로그램 ‘불로초 원정대, 불로초를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 산청방문의 해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촌을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산청의 이야기를 활용한 미션투어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일 300명 선착순으로 미션투어 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오전 9시부터 엑스포 주제관 앞 관광 홍보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참여자는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를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 명소들이 여름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태종대, 임랑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은 자연경관과 휴식, 체험 요소를 고루 갖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태종대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자연 유산지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한해협의 탁 트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산책로와 역사적인 유적지, 태종대 등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기장군에 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남에서 주목받고 있는 명소들이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그중에서도 밀양 용평터널, 김해 용당나루 매화공원, 함양 대봉산휴양밸리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손꼽힌다.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한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로가 놓이며 생긴 터널로, 이후 기차 노선이 변경되며 더 이상 철도 기능은 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차량 통행이 가능한 드라이브 코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랜 세월의 흔적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터널 중간의 오픈 구간은 SNS에서 ‘신비로운 포토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거제에서 손꼽히는 해금강, 함목몽돌해변, 바람의 언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거제시 남부면 해상에 위치한 해금강은 일출과 일몰이 빼어난 절경으로 유명하다. 칡뿌리가 뻗은 듯한 형상에서 유래한 이름 ‘갈도’보다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의 해금강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약 116m 높이의 바위섬으로, 서불이 불로초를 찾아 동남동녀 3,000명과 함께 방문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약초섬이기도 하다. 십자동굴, 사자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 기암들

[잡포스트] 구웅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이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원고객 및 재원환자 대상으로 ‘무궁화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및 외래환자 720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일찍 병원을 찾는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외래 방문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입원환자에게는 간호실을 통해 각 병동으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부산은 바다와 함께하는 도시답게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가득하다.그중에서도 광안리, 해운대, 다대포 해수욕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손꼽히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광안리해수욕장은 수영구에 위치한 해변으로, 맑고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어우러져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특히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야경은 부산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꼽힌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가능하며, 해변 인근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여유로운 시간도 즐길 수 있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