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청주에 다시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면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 가볼만한곳들이 주목받고 있다.주간예보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며 흐린 날씨와 함께 소나기가 예보돼 외부 활동에 적절한 대안 여행지가 필요하다.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추천되는 장소는 청주랜드다. 나비전시관, 천문대, 공룡관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풍성하다. 실내 전시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비나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인근에 청주동물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충북 단양은 수천만 년의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양 온달동굴은 약 4억 5천만 년 전 생성된 석회암 천연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과 석순이 계단형 구조로 발달해 있으며, 동굴 내 지하수와 작은 연못, 산천어 등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포근한 온도 덕분에 사계절 관광지로 손꼽힌다. 인근에는 고구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온달산성과 온달장군의 전설을 품은 테마공원도 함께 위치해 있다.맑은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도담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용란 유통·판매업체 1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시기에 살모넬라 식중독에 따른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패된 달걀이나 껍질이 깨져 내용물이 누출된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의 취급 여부와 물세척한 식용란을 냉장온도에서 보관하는지 여부 등 식용란 유통환경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등 달걀 껍데기의 표시 적정성 여부도 확인한다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일명 점, 쥐젖 등 제거기)’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특히 고주파 전류를 통해 생성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피부에 자극하여 점, 쥐젖 등을 제거하는 3등급 의료기기 제품을 미용기기로 판매한 사례가 확인돼 수사에 착수했다.수사결과, 피의자는 2020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독일에서 점, 쥐젖 등 제거기 115개를 수입하여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고 미용기기로 피부관리실 등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마초의 종자, 뿌리, 성숙한 줄기 등 이른바 ‘대마 제외 부분’을 활용하여 추출‧제조한 칸나비디올 annabidiol, 이하 ‘CBD’) 등 대마 주요성분은 그 자체로 마약류관리법상의 마약류인 ‘대마’에 해당하며, 이를 함유한 제품의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대법원은 표준통관예정보고 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마약류관리법령의 입법취지 및 해석을 고려해 볼때 대마 제외 부분에서 추출된 CBN, THC, CBD 등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는 그 성분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충북의 중심도시 청주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역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청주의 대표 명소들을 소개한다.먼저 옛청주역사공원은 과거 충북선의 중심이었던 청주역을 재현한 공간이다. 대합실과 개찰구를 그대로 재현해 그 시절 철도 이용의 추억을 소환한다. 전시관에서는 옛 기차표, 개표 가위, 도장 등 당시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승강장에는 실제 승객과 역무원 동상이 설치되어 생생함을 더한다. 대리석 광장에서는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단양 가볼만한 곳으로 주목받는 충북 단양은 자연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 관광지다.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 속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 명소 고수동굴은 석회암 지형이 만든 천연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등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풍경이 특징이다. 내부 조명 덕분에 관람이 수월하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기온으로 피서지로도 각광받는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아이들에게 생태 학습의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충청북도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대표 관광지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명소들이 풍부해 가족 나들이는 물론, 사진 촬영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단양가볼만한곳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도담삼봉이다. 남한강 위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바위는 단양팔경 중 하나로, 예부터 수많은 화가들이 그림으로 담아낸 절경이다. 정자와 포토존이 잘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춘다.도담삼봉 인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자리하고 있다. 투명 유리로 된 전망대에서 내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5월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산동성 칭다오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후 최초의 정기 국제선으로, 에어로케이항공은 거점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충청북도와 중국 산동성은 2002년부터 지속적인 우호협정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청주~칭다오 항공 노선 개설은 양 지역 간 경제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5월 26일 청주국제공항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이 2025년 5월 21일부로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오비히로행 정기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국제 여행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며, 출발편(RF354)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비히로에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현지시간 6시에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한다.에어로케이항공은

[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청주시 오송 지역은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다양한 지역이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오송호수공원이 있다. 600건이 넘는 리뷰가 달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산책로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이 외에도 만수공원, 쌍청공원, 환호공원 등 조용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만수공원은 소규모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환경으로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고, 쌍청공원은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지난 15일 제천시청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250개 기업과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엑스포는 주제전시, 산업전시, 특별전시, 체험전시, 학술회의,

[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교육부가 추진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단위로 치러진 이번 공모에서 같은 국회의원 선거구 내 두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된 사례는 이례적으로, 그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시·단양군)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천과 단양에 각각 410억 원, 338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 조성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만 748억 원에 달한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 내에 도서관, 체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식약처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탈모 예방’ 등으로 광고하여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집중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9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게시물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이번 식품(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치료 또는 탈모 증상 개선 효능·효과가 인정된 제품은 없다.더욱이 온라인 상에서는 ‘탈모 예방’, ‘탈모에 좋은’, ‘탈모 개선’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식약처는 이러한 온라인 광고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일상 속 감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로 문화도시의 색을 짙게 채우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8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올해 첫 기획전 ‘사물과 감각의 연대기’를 개막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전시 개막식은 8일 오후 2시 공예관 갤러리3 로비에서 열렸으며, 참여 작가들과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시의 의미를 나눴다.이번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 성격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공예가들과 재료 기반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청주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날씨가 맑고 활동하기 좋은 시기에는 다양한 장소가 여행지로 주목받는다.청주 놀러가기 좋은곳으로는 대표적으로 청남대가 있다. 대통령 별장으로 활용되었던 이곳은 현재 일반에 개방되어 넓은 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등을 갖춘 복합 관광지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청남대 호수 주변 산책로는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또 다른 청주 놀러가기 좋은곳으로는 상당산성이 있다. 상당산성은 산책 겸 가벼운 등산 코스로 알맞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심 전경이 뛰어나다. 문화와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26일 오전 8시 40분, 충북 괴산군에 산불 재난 관련 안전안내 문자가 발송됐다.해당 문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괴산군 내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인근 주민들에게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괴산군은 백악산, 희양산, 칠보산, 청화산, 금단산, 도명산, 사량산, 백화산, 설운산, 서당골산, 주왕산, 구석산, 설우산, 백마산, 성불산, 박달산, 대야산, 중리뒷산 등 다수의 산과 등산로가 밀집한 지역이다. 특히 괴산은 조령산맥과 속리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충청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버스를 공항까지 확대 운행한다.A1 노선은 충청권 자율주행 노선으로 조치원역을 출발해 오송역-오창프라자-청주공항까지 운행한다. 도는 이달 자율주행 버스 1대를 사전 운행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1일 2대·왕복 4회 운행할 계획이다.버스 이용 요금은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청주시와 세종시의 일반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A1 노선을 통해 청주공항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올해 하반기 중 자율주행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지난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충청북도와 청주 청원 송재봉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주공항의 연혁과 이용객 증가 추세, 민간 활주로 신설의 당위성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전시는 지난달 발의된 청주공항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KBS 청주에 따르면 전시에서는 청주공항의 역사와 함께 이용객 증가 추이를 시각자료로 제시했다.또한 민간 활주로 신설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3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항상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민에게 그리고 논산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콰르텟 제이(QUARTET J)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3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지역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6‧25 참전 전사 故 김용묵 선생님과 故 윤광림 선생님의 유족에 국방부 장관 훈장과 훈장증이 수여했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