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규조토월드’가 개발, 생산한 벽 마감재인 ‘규조토하임’페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규조토는 초미세, 초다공 구조를 가진 플랑크톤 화석가루이다. 이 규조토는 숯보다 많은 공기층을 보유하고 있어 공기 정화 능력이 숯보다 뛰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규조토는 집 내부에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보다 건강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규조토하임으로 벽을 마감한 경우 이 제품 자체에 단열 효과가 있어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를 방지해주는 결로 방지 페인트로도 불린다. 벽 곰팡이의 주된 이유가 결로로 생긴 습기로 인한 세균 증식인데, 규조토하임을 사용하면 강력한 항균 능력으로 곰팡이균을 차단하여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단열 페인트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규조토하임의 경우 규조토 중에서도 고가의 식품첨가물의 인증을 받은 미국산 규조토를 사용한다. 이는 가장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규조토 페인트를 생산하기 위한 경영진의 고집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당사의 천연 특허물질과 혼합되어 숙성된 페인트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바를 수있다. 내구성과 강도, 그리고 불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다.
규조토월드 관계자는 “일반 페인트에는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가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의 형태인 페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환경과 주거 공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구, 개발에 매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조토하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