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히어링, 세계 6대 브랜드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 시행
웨이브히어링, 세계 6대 브랜드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 시행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19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웨이브히어링
사진제공 : 웨이브히어링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올해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의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보청기 분실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의 영향의 장기화가 내년 연말까지 예상되고 있어 보청기 착용 난청인들의 보청기 분실에 대한 우려가 코로나 이전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보청기·청각 전문 그룹 웨이브히어링은 보청기 분실건에 대한 난청인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보고자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를 기획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브히어링의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는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대하여 분실 보상을 제공 서비스를 국내 최초 시도로 의미가 있다. 웨이브히어링에서 구입한 보청기라면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 모든 제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는 웨이브히어링 전국직영점 중 국내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직영점(대구 복음 보청기 반월당 본점)에서 11월 20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시행을 넓혀갈 예정이다.

보청기 분실 시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 가입 고객은 소비자가격의 20-30% 교체 수수료를 지불하면 동일한 제품 혹은 해당 제품이 단종 시 동일 수준의 제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기존 보청기 제조사에서 보험사와 함께 진행하는 분실보험의 경우 신규 보청기 구입 당시에만 가입이 가능한 제약이 있지만 웨이브히어링은 보청기 구입(수령) 후 60일 내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기간을 늘려 고객의 니즈(needs)를 보완했다.

또한 분실 시 경찰서에 분실 접수가 필수인 기존 제조사 보험상품은 신청 및 서류 업무처리가 번거로운 반면에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분실 보상 제도는 해당 지점 고객센터에 신고 후 웨이브히어링에서 구입이력이 확인되면 담당 직원이 업무처리를 전담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간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이브히어링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를 기획한 웨이브히어링 대구직영점 장혜리 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보청기 분실 사례와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분실 보상 제도를 통하여 보청기 재 구입 시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였다”고 밝혔다.

보청기 분실 보상제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웨이브히어링 고객센터 문의 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