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하자 없는 신축빌라분양 위해 전문성 갖춘 빌라전문가와 동행해야”
‘빌라정보통’, “하자 없는 신축빌라분양 위해 전문성 갖춘 빌라전문가와 동행해야”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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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라정보통 제공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신축빌라 분양 현장의 하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계약 후 입주를 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최 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대단지 신축빌라 현장을 둘러보고 마음에 들어 신축빌라 매매 계약을 했다. 입주 후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누리고 싶었지만 집 곳곳에 하자가 발생했다. 하자는 최 씨의 집뿐만 아니라 해당 현장의 여러 세대에서 발생했고, 최 씨를 포함한 입주민들은 건축주와 소송까지 벌이게 됐다. 대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분노에 찬 현수막들이 채워졌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집의 하자 문제로 건축주와 소송을 벌이게 된 최 씨처럼 하자 있는 집을 모르고 분양받는 경우가 있다”며 “건축주와 분양팀은 집의 하자 문제를 알리지 않고 매수자들을 달콤한 말로 현혹시켜 신축빌라 매매 계약을 성사시킨 뒤 이후 발생한 하자 문제에 대해 나몰라라 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안전한 신축빌라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집을 팔기 위해 고객을 현혹하는 건축주, 분양팀과 집을 사고자 나온 고객 사이에서 전문성은 기본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신축빌라 분양 현장 검증이 가능한 빌라전문가와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 “빌라전문가는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신축빌라 분양 현장 곳곳을 검증한다”며 “부득이하게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빌라전문가와 동행했다면 사후에도 전문적인 하자 처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신축빌라 시세 정보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과 일신동,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7천, 미추홀구 도화동과 주안동은 1억3천~2억9천에 거래된다.

이어 서구 마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9천, 계양구 귤현동은 1억4천~2억1천, 광명시 광명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4억4천, 경기 동부권역의 남양주시, 하남시는 1억5천~3억5천에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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