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스마트폰의 보급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발달로 이전과 다르게 이성을 만나는 통로가 더욱 다양해진 요즘에는 데이팅·소셜 서비스를 통한 이성 만남, 취미, 지역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성과의 만남 등 새로운 이성을 접하고 만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렇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통로는 넓어진 데에 반해 그중에서 검증된 사람을 만나기란 어렵다.
빠른 회원 유치를 위해 5초면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셜 서비스들은 회원의 신원을 보증하지 않으며 가입을 위해 기본 정보 몇 가지만을 요구하며 가입 유저의 이탈을 방지한다.
그렇기에 단순한 이성 만남이 아닌 결혼까지의 의향이 있는 고객의 경우 쉽고 편리한 서비스가 주는 이점을 마다하고 회원의 신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찾게 된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의 니즈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상대와의 만남'을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고 강남구에 위치한 클렌베리 결혼정보회사의 강희정 대표는 설명했다.
강희정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람은 각자 자신이 속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만큼 다양한 환경의 제약을 받으며 살아가며 그러한 환경적 요인 때문에 주변에서 이성을 만나기 어렵거나,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아도 내가 바라는 이성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즉 내가 자라온 환경의 바운더리를 넘어가는 이성을 만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가 있다”며 특히 자신이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가 큰 경우, 기대하는 이성에 대한 목표치가 높은데 반해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이성을 주변에서 발품 팔아 직접 찾기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기에 가입 회원들은 현명하게 결혼정보회사를 레버리지 하는 것이다.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내가 원하는 검증된 이성 상대를 만나는 것이 스스로 시간과 비용, 감정을 소모하며 사람을 찾아 만나는 것보다 결과적으로 더 나은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클렌베리는 이렇게 자신의 삶을 일구고 노력해온 이들이 결혼이란 열매를 '현명하고 아름답게' 맺도록 하기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클렌베리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결혼정보회사로, 20년 이상의 경력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