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사진작가 지영빈감독이 오는 12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호텔 에어시티 제주(제주시 삼무로 56) 1층 로비에서 '2021년 소방캘린더 출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영빈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를 기획/제작하여 캘린더(달력)와 화보집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있다.

제주에서 갖게되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지영빈갤러리와 (주)태공식품, (주)영농조합법인 청정이 공동주최하며, 홍성이엔지, (주)청정f&t, 제주 제니아 호텔, 유겟미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농업법인 농부의 아내, (주)강용개발, 새별 HEY YO 알파카의 공동후원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 "전시장소인 호텔 에어시티 제주의 폭넓은 협조와 관심하에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관리 예방하에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사진 전시회를 진행하는 지영빈 감독은 "재난, 재해등 국가의 위기상황과 국민의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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