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사용하던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는 포맷을 하였다고 하여 모두 삭제가 되는 것이 아니며, 포맷을 한 후 데이터 복구 전용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복구를 할 수 있어 그 안에 들어 있는 중요한 개인정보 및 자료들이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되는 원인이 된다.
보안파쇄 전문업체 더부러 관계자는 하드디스크 폐기 진행 시 가장 안심할 수 있는 정보보안 대책은 디스크의 기록이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물리적 파쇄 가정을 거쳐야 한다고 전하며, 원형이 남지 않도록 조각조각 파쇄되어 복구가 절대 불가능하다고한다.
공공기관, 기업, 학교, 병원,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나 노트북의 외장하드라 불리는 하드디스크는 많은 양의 개인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부러(주)의 멀티파쇄기는 하드디스크뿐만 아니라 서버 HDD, 노트북, 반도체를 이용한 저장매체(SSD, USB)나 광학방식(CD, DVD)까지 폐기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드디스크 파쇄기는 3.5인치, 2.5인치 규격에 상관없이 파쇄가 가능하며, LTO필름, OTP카드, 백업테이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장매체도 한 번에 파쇄할 수 있다.
더부러 관계자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쇄 서비스 및 보안기록물파쇄를 제공하여 개인정보나 민감정보가 유출되는 보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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